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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2 북큐슈여행

아내와 떠난 일본 북큐슈여행 <5> 나가사키 야경

 

 

 

                                         나가사키 야경 동영상

 

 

 

 

4. 나가사키 야경 (이나사 야마 전망대에서)

 

 

 

 

저녁 7시경 시내 야경 보러 호텔에서 나온다

 

 

 

나가사키 야경 보는 이나사야마 까지의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

나가사키 역에서 할인해서 샀던 로프웨이 탑승권과  무료 셔틀버스 상차권 및 시간표

 

나가사키 역과 주요 호텔 5군데에서만 정차하는 무료 셔틀버스의 시간표

1호차 첫 시각이 오후 7시이며  4호차 마지막 버스가 8시 30분

그리고 반드시 탔던 버스로만 돌아와야 하며 정확히 1시간 30분 후에 되돌아 오는 버스를 타야만 한다

그러지 못할 경우는 걸어서 내려오거나 자기 돈 주고 버스나 택시를 타고 돌아와야 된다

그런데 시간만 많으면 걸어서 내려와도 된다...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나가사키 역까지는 걸으면 10-20분 정도의 거리로 보임..

 

 

 

 

 

 

우리가 묵는 ANA 호텔에 버스가 도착하는 시각은 19시 08분

정확히 이 시각에 버스가 도착하였다..

 

 

호텔 앞 승강장에도  버스시각표가 있다

 

 

 

나가사키 역 정차

위에 시각표를 보면 알겠지만 JR 나가사키역 출발시각은 19:17분이고 역에 걸린 시계도 정확히 19:17분을 가리킨다..

일본 사람들은 시간을 어기는 법이 없다... 적어도 교통수단만큼은 기차든 버스든 뭐든 칼같이 지킨다...

무섭다... ㅡㅡ;;

 

 

 

나가사키 역

 

 

 

 

후치진자 (淵 神 社) 앞에서 버스가 정차

 

 

 

신사를 지나 로프웨이 탑승장이 있다..

절구경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여기 와서 그냥 표 끊으면 1200엔 줘야된다

우리돈으로 18000원 정도

 

 

 

로프웨이 탑승장도 일본 사람들은 역으로 표기한다...

로프웨이 역

우리가 흔히 말하는 케이블카는 여기에선 로프웨이라고 부른다

 

 

 

로프웨이 출발..

한번에 약 30명 가까운 승객을 싣는다

 

 

 

 

 

 

 

아직은 본격적인 어둠이 내리기 전

 

 

 

 

 

서서히 나가사키 항구 주변에 불이 켜지고..

 

 

 

 

방송국 통신탑

 

 

 

 

반달이 걸려있는 밤 하늘..

 

 

 

전망대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

 

 

 

 

캐논 550D  자동노출 촬영

 

 

 

 

좀 더 어두워 짐

 

 

 

스마트 폰으로 야경을 담는 아내..

그러나 역시 스마트폰의 화질은 카메라를 능가할 수는 없고...

 

 

 

 

 

 

 

 

 

 

 

 

 

메가미 오오하시 (女神大橋)  별명은 비너스 윙

 

2005년에 세워진 길이 800미터의  나가사키의 관문에 세워진 현수교로 6번째로 긴 다리  

해면에서의 다리 높이는 65미터로 일본 최고

 

 

 

 

 

 

항구를 끼고 있는 도시들이 다 그렇듯이 건물들은 대개 산에 위치해있다...

 

 

 

좌측에 보이는 항구 해안의 긴 불빛들이  데지마와프

 

 

 

 

 

 

 

 

 

 

전망대

 

 

곳곳에 자판기가..

 

 

 

우리는 데지마에서 버스를 내렸다..

이제 저녁을 먹을 시간..아니 훨 지났다.. 밤 9시 경이니까..

원래 계획은 저녁은 전망대의 히카리노 레스토랑에서 나가사키 짬뽕을 먹을 계획이었는데

셔틀버스 시간이 그래서 그냥 내려와버렸고 차선책으로 낮에 봐 둔 데지마와프의 레드랜턴 으로 갔다..

 

 

 

 

나가사키 야경 보고나서 다시 찾은 데지마 와프 근처의 오하토 바시의 야경

 

 

 

 

 

오하토 바시에서

 

 

 

 

 

 

 

 

 

 

 

 

 

나가사키항의 야경

뒤에 보이는 산이 이나사야마이고 통신탑과 전망대가 보인다...저기서 좀 전에 이 쪽을 내려다 보았고... 

 

 

 

 

 

다시 찾은 레드랜턴 식당

 

 

 

 

 

 

 

 

메뉴판

 

 

 

 

나가사키 짬뽕

 

나가사키 짬뽕은 이리 저리 검색해본 결과

1. 이나사야마 전망대의 헤스토랑

2. 데지마와프의 레드 랜턴  

3. 오리지날 원조인 서해루 (ANA호텔 앞 구라바엔 입구)
4. 차이나타운 안에 있는 수많은 중국식당들..

등등..

그런데 맛은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먹어보고나서 쓰는 글인데...솔직히 우리나라에 있는 일본식당에서 만든 나가사키 짬뽕이 가장 맛있다..

난 카츠라 라는 일식전문점에서 처음 맛을 봤는데..그게 훨 나았다^^

 

그래도 현지에서 원조이자 오리지날을 먹어보지 않으면 안되기에...

 

 

 

사라 우동 이라고 하는건데

국물 없는 나가사키 짬뽕으로 보면 된다...

 

이 역시 솔직히 우리 입맛에는 좀 아니올씨다...^^

그래도 나가사키 가면 꼭 먹고 온다는 음식이니깐 우리도...

 

 

 

나가사키 시립병원

 

 

전차안 손잡이에 있는 불갈비 버거 광고..

 

 

 

손잡이 광고..이게 뭐지? 빵인가? 햄벅 아닌듯..

 

 

호텔에 도착하니 밤 10시..

씻고 짐정리 해놓고 낮에 찍은 사진들 보고 인터넷 좀 하다가 잠 들었다...

티뷔를 켜보니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를 하고있는데 마침 이대호 선수가 호므란 치는 장면이 나온다...기분 좋다...^^

 

 

 

 이건 뭘까요?

 

 

죽부인??

아마도..^^  그런데 여기다  다리를 올려놓고 잤는데 억수로 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