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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충청도

단양 도락산 산행기 5. 뒷풀이(삼겹살)

 

단양 도락산 산행기 5. 뒷풀이(돌판 삼겹살)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삼겹살..^^

 

 

 

 

 

 

 

 

 

 

 

 

 

 

 

삼겹살은 무한정 준비돼있었다...야채와 쌈장과 다른 반찬들과 파전까지..

 

 

 

 

 

 

 

대의산 고문님들 + 임원석..

 

 

 

 

 

 

 

 

 

 

벌써 고기 다 드시고 청국장에 밥을...

 

 

 

 

 

 

 

 

부산  정구용 회장님 &  충북 신유식 회장님

 

 

 

 

 

군대 에서 만난 인연 킬리에서 꽃 피우고... 남다른 인연이 점차 쌓여가고...

 

 

 

 

 

오늘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김진민 대의산 회장님..

 

 

 

 

 

 

 

 

 

 

 

무려 남들보다 1시간에서 30분 정도 늦게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나를 기다리는 것은 삼겹살과 술이었다..

반갑다고 한잔씩 주시는데... 고기부터 먼저 먹고 술을 마셔야 되는데... 주시는 술 마다할 수 없고 주는대로 몇잔 받아 마셨다..

운전을 해서 대구로 돌아가야 되기에 많이 마실 수는 없고...

고기부터 마구 입 안에 던져 넣었다...호일접시에 담겨진 고기는 이미 식어 있었고 맛이 별로..

 

불판으로 가서 즉석에서 구워 먹었다...역시 고기는 불판에서 즉석에서 바로 먹어야 돼...

우리 대구팀들 앉아 있길래 나오라고 했다... 서서 바베큐 처럼 먹자고...

 

 

 

 

이제서야 고기 먹는 법을 깨달았나보다...다들 맛있다고...

 

 

 

 

 

 

 

 

 

운전해야하는 나 대신 오늘 술상무를 맡아 여기 저기 다니면서 술 권하고 받아 마시느라 정신없는 강대장님..

 

 

 

 

 

 

서의산 누님들과...

 

이제 손총은 서서히 시들어가는 꽃잎이요 지는 해...강인구 대장님은 떠 오르는 태양... 만개한 꽃봉우리..

 

 

 

 

 

 

 

 

 

 

 

유봉재 선생..

우리보다 무려 2시간은 더 일찍 하산했지 싶다...

내려와보니 우리는 안 보이고 남들은 자기가 의사인지 길가던 불량선인인지 알 수 없으니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볼 수 밖에...

앞으로는 일행들과 같이 좀 다니자...

 

 

 

 

 

 

박홍구 회장님... 손총만큼 아니 나보다 더 사진 찍기 좋아하신다..

이 사진을 찍고있는 내모습이 궁금하다...

 

 

 

 

대구 + 서울 

작별의 시간..아쉬움을 뒤로하며 한 컷..

 

 

 

 

 

손총이 안 들어가면 사진이 안되지...

 

 

 

 

 

 

다들 보냈다...먼저..

인천도 부산도 청주도 서울도...다들 갈 길이 멀어서...그리고 우리도 떠났다...언제 다시 여기 와보게 될까?

이 사진은 내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 같다...

 

대구로 돌아오는 길은 고문님의 소원대로(?)  국도로 점촌으로 가서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올리기로 했다...

선산에서 김천분기점까지 엄청나게 막혔다... 다시는 그 고속도로를 올리지 않을것 같다...

 

단양에서 상주 점촌으로 가는 59번 국도의 밤길은 정말 지겹도록 길었다..

술은 좀 마셨지..비록 많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6시간 등산후 다리가 풀린 상태에서 마셔서...

평소보다 완전 저속운전을 했다...시속 60 이하로...

앞서가던 직녀님의 차는 멀찌감치 사라져 버렸고 칠흑같은 시골의 밤 국도 커버길을 다소 몽롱한 상태로 달리는 나..

잠은 쏟아지지만 절대로 졸음은 안되는 상황...최대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앞만 보고 운전...

고속도로에 올려서야 그제서야 정신이 맑아졌고 잠도 달아나고 본래의 운전습관대로 밟을 수 있었다...

직녀님은 멀리 못갔고 선산 휴게소에서 거의 1분 이내의 차이로 두 차량 다 동시 도착...아이스 크림 하나씩 먹고 다시 대구로...

 

 

 

 

 

 

 

 

 

추가 사진들

 

서울시의사산악회 공식 프로 찍사인 신동엽 선생님께서 보내온 사진입니다

 

 

 

 

 

 

 

 

 

 

 

 

 

 

 

그리고 제가 찍은 추가 사진들입니다...

 

 

 

 

 

 

 

 

 

 

 

 

월요일 늦게 출근...

병원 건물 들어서기 직전에 찍은 은행나무 단풍 사진...

 

 

 

성서롯데시네마 옆 성서메가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