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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골프 스키 기타/테니스

김철수 선생님 회갑연-길조 & 노래방

 

저녁시간에 수성구 길조 한정식에서 김철수 선생님의 (경북의대동문 테니스회 주최) 회갑연이 열렸다.

회원 전원 및 몇 분의 지인께서 참석하셨다..

 

 

 

엄청 비싸고 맛있는 식사..

 

 

 

 

 

 

 

 

 

 

 

 

 

 

 

 

 

 

 

 

 

 

 

 

 

 

 

 

 

 

 

 

 

 

 

 

 

 

 

 

 

 

 

 

 

 

 

 

 

 

회장님의 축사

 

 

 

 

 

 

회장이신  소원영외과 소원영 선배님..

 

 

 

테니스 조기회에는 3팀의 부부조가 있다..

장재국  이관식  신언성 선생님 부부

 

 

 

김영희 이강수 선배님과.. 

 

 

 

한말씀..

 

 

 

 

 

 

 

 

 

 

 

 

 

 

 

 

 

 

이동식 선배님..

 

 

 

전기영 선배님

 

 

 

금일봉 전달..

 

 

 

나는 대구시의사산악회 총무로서

우리 산악회를 만드셔서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하셨고 지금은 고문으로 계시는 김철수 선배님에게

산악회를 대표하여 작지만 큰 선물을 드렸다..

 

전에부터 내가 기회가 되면 이런 선물을 해야겠다고 마음에 준비를 해 온  선물이었다...

디지탈 사진앨범(삼성전자 200,000원)이다..

 

같이 했던 수많은 등산과 테니스장에서 내가 찍었던 사진들을

일일이 사진을 현상해드리고 싶고 앨범에 넣어 드리고 싶지만 갑자기 그러기도 쉽지 않고  그래서 디지탈 앨범(액자)에

선생님과 내가 같이 했던 2005년 이후 5년동안의 모든 등산과 테니스대회의 사진들을

내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수백 수천장의 사진들 중 김철수 선생님이 찍혀있는 모든 사진들을 몇날 며칠에 걸려 시간 날때마다

컴퓨터의 다른 폴더에 저장해서 그 사진들을 회갑연 당일에 디지탈 앨범안에 넣었다....

그리고 등산했던 산들의 아름다은 배경장면만 골라서 또 담아드렸다...

 

진료실 책상이나 댁의 거실 장식장에 두시면 좋을 것 같다...

 

지난주는 야유회 사진 정리와 후기쓰기 그리고 무등산 산행기와 이 앨범작업 등등 얼마나 바빴는지 모르겠다..

하필이면 이런때 병원 진료도 더 바쁜법인데 정말 그랬다... 설상가상인지 금상첨화인지..

 

 

     

 

  

 

 

 

생일 아니 회갑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드렸다...

그런데 노래시작은 영어로 나오는데... 해피버쓰데이 투유~~

얼마 안 가서 우리말로 바뀌었다...

 

나이 적지 않은 분들이 이런 (애들이 부르는)노래를 부르니까 상당히 어색했다..

 

 

 

케익컷팅..

 

 

마치고 나오는데  나보다 14년 먼저 졸업하신  40회 졸업 선배님들께서 같은 식당에서 동기회를 하시고 막 나오다가 우리와 만났다..

기념사진을 찍어 드렸다..

 

 

 

김징균 세강병원장님은 처음으로 나를 동창회 이사로 뽑아주신 분이시고 1인1계좌 모금운동의 창설자..

전재은 경북의대 내과 교수님은 학교때 은사님이셨고

김일경 원장님은 산부인과 개원 선배님이시고

이승기 원장님도 테니스 로 알게된 선배님이시고

박종한 카대 교수님은 최근 우리 산악회에서 같이 산에 다니면서  알게되었고...

나머지 세 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역시 훌륭한 동문 선배님들..

 

 

 

 

그리고 2차로 인근의 노래방으로 갔다..

 

 

 

 

 

 

 

 

 

 

 

 

 

 

 

 

 

 

 

 

 

 

53회 신언성 선생님(곽병원 외과)

 

 

 

 

 

몇십년지기처럼...

 

 

 

 

 

 

 

 

 

49회 이관식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