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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골프 스키 기타/테니스

김철수 선생님 회갑연 1. 테니스장에서

雲山 김철수 선생님(경북의대 42회 졸업) 회갑연

 

1950년生

대구시 수창동 김철수산부인과의원 원장

가족관계: 부인 박태원 여사 및  서울의대 서울법대 출신의 두 아들 (의사 및 법관 재직)

취미: 등산 테니스 골프 여행

 

내가 알고있는 김철수 선생님의 직책 직함

 

현 대구시의사회 의사신협 이사장

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  &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구지회장 역임

현 경북의대동창회 감사 & 수석부회장 역임 

대구시의사산악회 고문(초대 회장)  &  대한의사산악회 회장역임

대구시 중구의사회 회장 역임

 

전국의사테니스대회 수차례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준우승 등 수상경력의 테니스 배테랑

1000미터급만 100 개가 훨씬 넘는 국내외 명산 포함 수많은 산을 등산한 산악인

 

 

 

단체기념촬영

카메라: 장재국 원장님 의 DSLR 카메라

 

장재국-박동열-추연만-김무현-김충남-김영희-이성환-신언성-이관식-손효돈

권실장-전병석-소원영-전기영-김철수-이동식-박상곤-김상도(선배님들)

 

 

 

 

 

동인동 경북의대 테니스장

그동안 수십년간 같이 해온 코트에는 회갑 축하 현수막이 내걸리고...

 

 

 

월례대회라서 국일관 선지국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박동열(38회) 박상곤(29회) 김상도(35회) 선배님

참고로 올해 50세인 나 손총은 54회이니 선배님들의 연세가 계산이 됨

 

 

 

팔순을 훨씬 넘긴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매일 새벽마다 테니스를 치러 나오시는

전기영(18회) 이동식(18회) 원로 선배님과  추연만 선배님

 

54-18=36 즉 손총무의 3배수 띠동갑 선배님들이니 50+36= 86세...

 

 

띠동갑 퍼레이드 (졸업연도 기준으로)

 

54회(50세)  손총무

42회(62세)  김철수 추연만 선배님

30회(74세)  전병석 소원영 선배님

18회(86세)  이동식 전기영 선배님

 

내가 12년 뒤에 또 24년 뒤에  지금의 저 선배님들처럼 매일 새벽에 나와서 테니스를 칠 수 있을까?

그건 그래도 가능하다 치고...

36년 뒤에도 저 노선배님들처럼 아침에 나와서 테니스 발리도 하고 스트로크도 치고 가능할지 정말 궁금하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다...

 

 

 

 

 

젋은이들 많이 뛰시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 한 게임 하는데에는 크게 애로가 없는 노익장 선배님들..

테니스는 건강과 장수의 노하우 같다..

 

 

 

김상도 선배님은 노니 장독깬다고 골프채를 들고 뭐 하시는 건지...

 

 

 

골프채 들고 테니스 공  벽치기?

 

 

 

3면의 의대코트...

 

 

 

회갑연 현수막과 그 보다 훨씬 더 오래된 붉은 벽돌건물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오늘의 주인공 김철수 선배님...

아직도 테니스 실력 특히 스트로크만큼은 필적할 자 그리 많지 않은 고수...

 

 

 

햇볕이 좋은 곳에 앉아서...

 

 

 

이동식 선배님

 

 

 

후배들의 경기에 재미있어  하시는 전기영 선배님

마음은 같이 뛰고 계신 듯..

 

 

 

 

행복한 웃음..

 

 

 

김충남 선배님(34회)  게임에 열중하는 표정..

멀리서 줌으로...

 

 

 

지금 우리 테니스회의 회장을 맡고 계신 소원영 선배님(30회)

역시 경기에 열중하는 모습.. 줌으로 당긴 사진..

 

 

 

 

 

 

비교적 젊은이 청년그룹(?)에 포함되는 장재국 선배님 (46회) 그래도 58세..

포핸드 스트로크 패싱샷의 달인...

 

 

 

담소를 나누시는 전기영 박상곤 선배님..  애들은 부르기를 두 분 다 할아버지 라고 하겠지만 그래도 두 분은 엄연히 11년 차이...

전기영 선배님이 보시기에는 박상곤 선배님이 한참 어려 보이지는 않으실까...^^ 

 

 

 

테니스 경기후 마시는 한잔의 맥주...

 

 

 

 

이번에는  라켓을 잡으셨습니다..

 

 

 

   

 

 

코트에 심어져있는 무화과 나무

 

 

 

열매

 

 

 

 

 

 

 

단체기념촬영

 

 

 

 

 

 

장재국 원장님..

 

 

 

46-18=28년 차이.. 

 

 

 

테니스 클럽하우스

 

 

 

 

 

 

술안주

 

 

 

 

 

 

다들 돌아가고 오후반(6시 지나서 코트에 오시는 분들은 오후반)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