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산행기/울릉도 (2009. 6)

상세한 울릉도 여행기 6. 성인봉(4)

성인봉 4. 하산길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을 서두릅니다...

여름철이라 해가 길어서 어두워 지기 전에 하산을 하리라 생각은 되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랜턴은 준비한 상태입니다

하산길이 원시림의 비경 같습니다...

서늘하고 약간은 쌀쌀한 듯  등산 하산 하기에는 지금이  더 없이 좋은 날씨 기온입니다 

정상에서의 안개만 빼면 최고입니다 딱 2% 부족합니다^^

 

 

 

2시간 안에 하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무 계단을 내려갑니다

 

 

 

올려다 봅니다   주변에는 온통 고사리과의 식물들 천지입니다...

 

 

 

 

 

 

약수터입니다

물맛이 물맛이지 꿀맛은 절대 아니지만   너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빈 물통에 담아왔습니다 잘 때 마실려고...

 

 

 

 

고목입니다

 

 

보호수..

 

 

아마존 밀림의 인디아나 죤스 박사 같습니다..

 

 

뭐 하시나?

 

 

나리분지 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될 듯..

 

 

나리분지 라는 것이 쉽게 말해 호수가 없는 (물이 없는) 화산 분화구 라고 하더군요..

 

 

 

거의 다 와갑니다... 휴식..

 

 

성인봉은 생각보다는 별로 힘들지 않은 산행입니다..

 

 

 

 

신령수 라는 약수터입니다..

 

 

 

 시원하게 한잔

 

 

신령수 앞 안내판

 

 

 

안내도

 

 

독도..

 

 

 

계속 이런 넓은 평지입니다 

 

 

투막집..

 

 

 

울릉도 재래식 주거

 

 

투막집

 

 

내부로 들어가면 깜깜함..

준비한 랜턴을 유용하게 사용했음 ^^

 

 

 

정지 (갱상도말로는 정재) 부뚜막과  아궁이

 

 

 

방 내부

 

 

나리분지 도착 (거의 1시간 반 만에)  / 총 산행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하산주 마신 식당

 

 

조깝데기 막걸리와 삼나물 무침..

좀 비쌈..전부 5만원 나왔음(공금처리)

 

 

 

막걸리 맛은 좀 시큼함..- -;;

 

 

 

삼나물 무침은 환상적인 맛... 중독성 억수로 강함.. 계속 먹고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