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봉 4. 하산길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을 서두릅니다...
여름철이라 해가 길어서 어두워 지기 전에 하산을 하리라 생각은 되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랜턴은 준비한 상태입니다
하산길이 원시림의 비경 같습니다...
서늘하고 약간은 쌀쌀한 듯 등산 하산 하기에는 지금이 더 없이 좋은 날씨 기온입니다
정상에서의 안개만 빼면 최고입니다 딱 2% 부족합니다^^
2시간 안에 하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무 계단을 내려갑니다
올려다 봅니다 주변에는 온통 고사리과의 식물들 천지입니다...
약수터입니다
물맛이 물맛이지 꿀맛은 절대 아니지만 너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빈 물통에 담아왔습니다 잘 때 마실려고...
고목입니다
보호수..
아마존 밀림의 인디아나 죤스 박사 같습니다..
뭐 하시나?
나리분지 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될 듯..
나리분지 라는 것이 쉽게 말해 호수가 없는 (물이 없는) 화산 분화구 라고 하더군요..
거의 다 와갑니다... 휴식..
성인봉은 생각보다는 별로 힘들지 않은 산행입니다..
신령수 라는 약수터입니다..
시원하게 한잔
신령수 앞 안내판
안내도
독도..
계속 이런 넓은 평지입니다
투막집..
울릉도 재래식 주거
투막집
내부로 들어가면 깜깜함..
준비한 랜턴을 유용하게 사용했음 ^^
정지 (갱상도말로는 정재) 부뚜막과 아궁이
방 내부
나리분지 도착 (거의 1시간 반 만에) / 총 산행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하산주 마신 식당
조깝데기 막걸리와 삼나물 무침..
좀 비쌈..전부 5만원 나왔음(공금처리)
막걸리 맛은 좀 시큼함..- -;;
삼나물 무침은 환상적인 맛... 중독성 억수로 강함.. 계속 먹고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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