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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울릉도 (2009. 6)

상세한 울릉도 여행기 3. 성인봉(1)

3. 성인봉으로(1)

 

팔도장 여관에 짐 갖다두고 점심식사부터 하는데 점심 메뉴는 홍합밥이다

무려 12,000원 이나 하는 비싼 홍합밥이라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그냥 홍합이 아주 조금 들어간 비빔밥에 불과하다

반찬도 고등어 조림과 나물종류가 따라나오고 콩나물 국이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너무 바가지다...우짜겠노 다 그런거...

 

 

 

 

배가 고파서 먹기 급급해서 먹기전의 사진이 없네요...^^

 

 

 

먹던거라도..^^

 

 

그래도 얼마나 맛있던지 홍합밥 더 달라고 해서 엄청 배불리 먹고 맨 마지막으로 식당을 나왔는데

하도 늦었다고 버스기사가 깝쳐서(재촉해서)  소변도 못 보고 얼릉  배낭매고 셔틀버스에 올라타고는

산행기점인 KBS 울릉중계소 옆으로 가는데 이놈의 버스가 완전 미친 버스같다

비포장에 가까운 좁고 꼬불한 길을 엄청 빨리 마구마구 달린다  속 다 뒤집어 지겠다...

 

 

 

울릉중계소 도착

 

 

산행준비

 

 

 

기념촬영

 

 

기념촬영 2

 

 

오늘이 현충일이라서...

다들 충혼탑앞에서 묵념하고 출발함..

 

 

 

무슨 사택이라던데..

 

 

 

최경태선생 오랜만이네...

 

 

 

저 풀은 이름이 무엇인고?

 

 

울릉도 박사인 백인화 선생 말하기를 

저것은 고사리처럼 생긴 고비라고 합니다  고비나물은 수입산도 없고 비싸지만 맛있습니다.

소고기국 끓일때 넣으면 소고기국 맛이 끝내줍니다...라고

 

 

 

이건 부지깽이 나물이랍니다

울릉도 있는 동안 많이 먹었던 나물이지요

 

 

 

장미

 

 

 

중계소 왼쪽 옆으로...

 

 

제 산행기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장면이지요..

 

 

 

 

도동 (캐논 익서스 850)

 

 

도동 (캐논 하이엔드 디카 1000만 화소)  화질 비교..

대동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