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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골프 스키 기타/테니스

성서 KT 테니스장 & 궁산

저는 오늘 아침을 06시에 열었습니다.
일어나서
마시고(시원한 물 한잔을)
누고(그것을) 
씻고(얼굴과 몸을...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나면 잠도 깨고 개운...)
닦고(물기를) 
바르고(스킨 로션)
입고(운동복을)
들고(옷가방과 손가방을)
쳐다보고( 잠든 아내와 작은 아들을)
신고(운동화를)
그리고 나와서는 주차장 가서 차를 타고 아파트를 나와서 거의 막히지 않는 새벽거리를 질주하여
황금네거리->신천대로로 해서 성서로 옵니다.
테니스를 치는 코트는 계명대와 이웃한 문화대(계명전문대)  길 건너에 있는 한국통신(KT) 테니스장입니다.
07시경 아직 라이트가 켜져있고 렛슨을 받거나  게임을 하고 있는 동호인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 코트에만 약 5년째 다니고 있고 지역의 영남고 선수출신의 30대 중반의 김코치에게
제 수준에 맞는 고급렛슨을 약 5년째 받고 있습니다...
렛슨이라기 보다는 둘이 그냥 같이 공을 친다가 맞고 
그때 그때 제가 고칠 부분 약한 부분 단점 등을 지적하고 가르쳐 줍니다..
연습과 렛슨후 오늘은 게임을 하질 않고 계명대학교 뒷산인 궁산에 올라갔습니다..
와룡산과 인접한 산으로 해발 400여 미터 정도 될까 말까...나즈막한 동네 뒷산입니다..
왕복 50분 걸립니다...
08시 15분 등산시작 
09시 하산완료 
09시 15분 샤워하고
09시 30분 병원도착
 


매일 아침에 가는 테니스장




나의 사부 김코치..백핸드 스트로크(드라이브)가 주특기

영남고 선수출신 나이 37세 한때는 전국대회 상위입상 경력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