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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 엘리시안 골프클럽

엘리시안 골프클럽

 

공항에 가면 골프백들고 가는 사람들 또는 등산배낭 메고 가는 사람들은 많이 보이지만 그 둘 다 들고가는 사람들은 흔치는 않습니다..

등산 따라가보면 사람들이 그러데요..

골프보단 백번 등산이 좋지..돈도 안들고 스트레스 안받고 맑은 공기에 전국 명산을 다 다녀볼 수 있어서 등산이 최고야..

골프장에 가면 골프동료들이 그럽니다..

나이들거나 골프를 하다 하다 잘 안되는 사람들이 보통 등산으로 전향한다고... 골프가 얼마나 재미있는데...

테니스 코트에 가면 잘치는 사람들은 테니스뿐 아니라 골프도 잘하고 등산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들 부류중의 한사람입니다..

테니스는 정말 다이내믹하고 지구력 심폐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그걸 바탕으로 등산 골프를 잘 하게 되지요...

 

 

 

엘리시안 골프텔

 


 

 


 

 


 

클럽하우스 주변..

 


 

클럽하우스 앞에서..

 


 

레이크 코스 1번홀..

 


 

 


 

 


 

 


 

작년에 엘리시안 오픈 프로골프대회 티뷔중계할때 매우 낯익은 그 홀..

 


 

비교적 짧은 파5홀로서 중간240야드지점에 워터해저드있고 우측에 돌담과 키 큰 나무 한그루 그리고 그린 우측옆에 벙커..

우측은 오비..

3번 페어웨이 메탈로 220야드를 보내고나서 해저드 앞 20야드 지점에서 그린까지 남은 거리는 약 200-220 야드 2온을 노리고

역시 같은 클럽(스푼)으로 날린 세컨샷이 그린옆 벙커 바로앞에..

벙커에 붙은 그린은 급한 내리막 경사에 깃대는 그린앞 벙커 바로 뒤...

욕심을 부려 버디를 노리고 어프로치한 이글 피치샷이 약간 짧아서 그만 벙커에.. 이런 아쉬울데가... 아깝도다..

그냥 온그린만 노리고 파 세이브만 할걸...

결국 버디 대신 보기로 홀 아웃... 다음에 오면 반드시 버디 잡고야 만다...

 


 

 


 

연못을 넘기는 샷을 해야하는 파3홀... 120야드 다 보면 크다..샌드로 샷할걸..F로 100미터 보고 쳤다가 너무 길었다...

 


 

 


 

 


 

파인코스 7~8번홀쯤 되겠다...역시 연못이 있는 아름다운 홀...

 


 

 


 

파인 코스 마지막 9번 홀.. 클럽하우스로 들어가는 홀.. 멀리 제주 오름이 보이는 클럽하우스 뒷 배경이 아름답다..

 


 

배가 고프다 이제..

 


 

골프를 마치고 샤워한 뒤.. 클럽하우스 옆 원두막 정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