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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7 캐나다

캐나다 자유여행 4. 빅토리아<2> 인너하버 풍경

캐나다 자유여행 4.  빅토리아<2>




피곤한 여행 첫날을 잘 보내고 시차적응도 성공적이다

해외여행 가면 시차로 인해 늘 새벽에 깨서 잠 못 이루는 것이 당연한데 의외로 새벽이 아닌

아침(이른 아침이지만)까지 자고 일어났다





거실 창넘어 발코니를 통해 인너하버 풍경이 잘 보인다

 











부킹닷컴에 1년전쯤 검색을 해보니 단연 이 호텔이 눈에 먼저 확 들어오는 것

victoria regent waterfront hotel


이름이 긴데...그냥 줄여서 빅토리아 리젠트 호텔

약칭은 VR


유일하게 빅토리아 인너하버의 물가에 위치한 호텔(유일은 아닐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 호텔이 바다(물가)에 딱 붙어 있고 

창넘어 바다와 항구가 보이는데 경치가 장난 아닌듯 보여 일단 찜^^


방값이 좀 비싼데...

성수기라서도 그렇지만 

sea 뷰나 harbor 뷰는 스위트룸이라  city 뷰 보다는 비쌈

그런데 무료주차가 되고 (다른데는 유료임) 

조식제공이 되니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었다


이 호텔과 끝까지 갈등을 한 호텔이 바로 퍼시픽 그랜드 호텔

4성급 호텔로 평이 좋았다

리모델링 해서 룸도 깨끗하고 뷰도 좋고 인너하버도 가깝고 다 좋은데

조식 제공 안되고 무료주차 안되고  가격은 VR보다 조금 더 비쌌다

고민 좀 했는데 리젠트로 최종 낙찰...

지금 다시 택하라고 해도 아마 리젠트 호텔로 갈것 같다^^ 만족스러웠다

























  아침식사 (요금에 포함)










오늘과 내일의 날씨를 알려주는 친절한 호텔






































빅토리아 리젠트  워터프런트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