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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대구

대구 비파산-앞산-산성산 2012 0212

대구시의사산악회 총무를 그만 두고 이제 FACEBOOK 모임의 산행대장이 된 지 3개월째..

12월 첫 정기산행은 비파산 전망대까지의 주말 야간산행이었고

1월에는 혹한으로 산행을 쉬었고 이번 2월에는 주말 야간 산행 대신 일요일 오전 산행으로 앞산 반 종주를 하기로 하고

이미 1주일 전에 3명이 답사를 다녀왔었다...

 

그리고 이번 2월 정기산행을 진나번 답사코스 그대로 다녀왔다.

참석자는 11명.. 신청한 사람들 중에 사정상 불참한 인원이 많아서 소수 정예로 '베스트 일레븐'만 모여서 출발

 

 

자난 주 답사때 찍은 사진
산행 종료지점 근처인 여기에 차를 한대 갖다두고..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가창 찐빵을 사 먹는다... 1통에 5개 3천원

 

 

 

5개 3천원...그나마 얼마전에 올랐음...2500원 하다가..

가격대비 맛 최상^^

 

 

 

앙코보다 겉이 더 맛있을 정도로...포실 포실...

 

 

팥앙코가 다른 찐빵과는 다르다...
안흥찐빵처럼 안 달고 팥 알갱이가 들어잇는 것이 아니라 완전 으깨진 그리고 제법 달다...

 

 

 

앞산 충혼탑 근처 대덕문화전당 에서 9시 경 출발

 

 

 

 

우리 뒤에 보이는 낮은 산이 비파산...

그 위에 댜구시내가 거의 한 눈에 다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절인 안일사..

 

 

비파산 가는 길..

 

 

오늘의 홍 2 점

 

 

멀리 용지봉(우측에 봉긋 솟은 봉우리) 이 보인다..

 

 

대구시의 강남  수성구 일대

 

 

수성구 아니 대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sk리더스 뷰 그리고 트럼프 월드
그 뒤로 가려져있는 아파트가 황금동 롯데캐슬 (우리 집)

그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시지동 아파트단지

 

 

 

 

미 8군 영내 골프장

 

 

좋다^^

 

 

 

앞산 순환도로와 남구 달서구 일대

 

 

 

 

지난번 야간 산행때 그리고 1주일 전 답사때의 사진...
같은 장소..

 

 

 

앞산 네거리 

 

 

대명중학교

저 학교 담장 밑에 옛날 결혼 전에 1년 정도 살은 적이 있다...부모님은 그대로 계속 저 집에 사셨고...

 

 

앞산 큰골 주차장 그리고 낙동강전투 승전기념관

남구 수성구 일대

 

 

 

왼쪽으로 멀리 흰색 지붕의 대구 월드컵스타디움이 보이고 그 뒤에 성암산이 보인다...

 

 

수성못

 

 

 

멀리 팔공산이..

 

 

 

 

 

 

정상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로 서봉과 동봉이..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그 옆에는 계성중고등학교

 

 

 

두류공원 대구타워

 

 

 

 

서쪽으로 보면 와룡산과 게명대 성서캠퍼스가 보인다

 

 

 

 

고소공포증으로 전망대 근처에 얼씬도 못하는 황..

 

 

 

 

괜찮다고 아무리 오라고 해도 못 옴... 억수로 공포를 느낌..

 

 

 

 

 

 

 

 

 

 

 

할 수 없이 입구에서 같이 한 방 찍어줌..

 

 

 

 

 

 

 

 

 

앞산 케이블 카

 

 

 

편도 5천원

 

 

 

앞산 정상에는 경찰 통신대가 있어 민간인 출입금지

 

 

 

남구와 달서구  두류공원 및 운동장 그리고  멀리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봄날씨처럼 포근...

 

 

 

 

 

 

앞산 정상을 배경으로

 

 

 

 

헬기장에서 간식 먹고 휴식..

 

 

 

산성산 자락길 아베크로드 입구

 

 

2007년 2번 2008년 그리고 2012년 두 번  합이 5번째 이 자리에 선다..

 

 

 

 

 

5년전 새해 일출산행때 처음 이 길을 알았고...

 

 

 

 

 

 

 

 

두번째.. 2007년 그해 3월 앞산 종주 산행 당시...

 

 

 

 

 

 

세번째는 2008년 겨울 어느날...

 

 

 

 

 

4번째..지난주

 

 

 

5번째..

 

 

비록 작은 조직이지만 산행대장, 산악회장 직함을 가진 요즘...

용 허리춤에서 뱀 대가리로...

대구시의사산악회 총무 5년이면 어지간한 동네산악회 산대장 정도는 충분히 가능...

 

 

 

 

천길만길 절벽으로 떨어지기 직전..

죽느냐 사느냐..생사의 기로에서..

 

 

 

 

스틱을 잡고 겨우 끌어당겨서...떨어져죽기 일보 직전 구사일생...

 

 

 

* 윗 사진은 전부 나의 연출에 의한 연기장면들...

  참고로 저 바위 높이는 허리 높이 정도이며 바위 아래에 아주 거대한 암반이 받치고 있음...그리고 진짜 절벽까지는 약 10여 미터 남음..^^

 

 

 

 

 

부강외과 손창용 원장

 

 

아래의 사진 4장은 1주일 전 답사때 사진..

 

 

 

 

 

 

 

 

지난 주 답사때 사진

 

 

 

 

낙엽길, 아베크 로드

 

 

 

감독이 시키는대로 영화를 찍는다..

 

 

 

낙엽 쌓인 아베크 로드

 

 

 

 

 

 

 

저 멀리  비슬산이..

 

 

 

 

 

 

억새풀 지대인데 억새잎이 많이 떨어져서 운치가 좀 덜하다..

 

 

1주일 전만 해도 이정도 였는데...

 

 

 

선남선녀들만 모아봤다..

선명한 옷 색깔의 남여들만...

 

 

 

고소공포증 황관장은 미술관 갤러리 관장인가 태권도 관장인가?

 

 

 

가창땜의 은빛 물결...

 

 

뒤로  해발 600여 미터의 용지봉이...

 

 

 

냉천 C.C. (왕초보들 머리 올리는 퍼블릭 골프짱)

나 역시 20년전 쯤 골프 처음 배울때 이 곳 1번 홀에서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친 티 샷이 쪼루(타핑)가 나서 얼굴이 붉어진 적이 있던 곳이다...

10여년전 쯤 당시 싱글을 칠때 다시 방문해서 9홀 돌았던 기억이..

당시에는 아마 이 1번 롱홀에서 2온 2퍼트로 버디를 잡은 기억이... 이글 할 뻔..^^  옛날 생각하며 웃음짓던...

 

 

 

숲길도 있다..

 

 

초래봉과 함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그들 말로는 이 곳을 가땜이라는데..

 

 

하산 후 회식은 여기서

 

 

 

 

 

 

 

 

 

 

김치찜 / 1인분 씩 나옴 /  7천원

 

 

 

김치 고추장 돼지불고기/  2인분 15,000원

 

 

 

 

늦은 점심식사 및 뒷풀이..

 

 

술은 대구의 명주 수성고량주 이승로 대표의 수성 배갈 36 (순한 고량주)

모델은 웃음 전도사 웃음 치료사 평생교육원 권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