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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경상남도

대구의사 180차 고성 구절산(시산제) 1.

 

대구시의사산악회 제 180차 정기산행 (시산제)

 

경남 고성 구절산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해 있는 구절산은 해발 559m의 아담한 산으로 산행에 부담이 없고,

주변 바다 풍경이 뛰어나며 정상에 서면 다도해를 비롯한 주변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절산에서는 구절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높이 10m 정상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100여 명이 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다.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 똑같이 흔들린다.

서산대사가 거처했다는 사두사라는 절터에 현재도 작은 암자 하나가 있다.

 

(등산로 정보)
①종주코스 : 북촌 -> 곡산봉수대 -> 구절산정상 -> 철마산정상 ->
              응암산 -> 시루봉 -> 동해면 우두포 (소요시간 : 7시간)
            
②순환코스 : 동해면 구절폭포(주차장) → 구절산정상 → 구절폭포
              (소요시간 2시간)

 

 

 

 

 

 

우리 산악회 코스: 동해면 외곡리 마을입구-구절폭포-구절산 정상-봉화산(봉수대)-북촌 

 

 

다른 산악회도 대부분 그렇지만 우리 대구시의사산악회 역시 매년 음력 정월 첫 산행에 시산제를 지낸다.

시산제는 한 해의 산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천지신명과 산신령님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무사 안전산행을 비는 예를 올리는 제사이다

내가 2005년 12월에 입회하고나서 총무로서 시산제를 준비하는 일은 올해가 5번째이다

거제 계룡산(2007)-통영 욕지도(2008)-하동 금오산(2009)-남해 대방산(2010)-그리고 올해 고성 구절산..

 

처음에는 뭘 준비하고 뭘 해야 되는지 막막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쯤 되니 이제는 시산제 준비에 대해서는 별 걱정않게 되었다.

다만 올해는 작년보다 더 잘 차려야겠다는 생각과 찬조금액이 좀 더 늘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그게 중요한 것은 결코 아니지만...

 

이번 시산제 산행은 아마 내가 들어오고나서는 역대 최다 참가 산행이다..

작년에 33명이 올해는 무려 46명이다...

결국 45인승 버스를 가득 채우고도 자리가 하나 모자라서 총무가 운전기사 옆 보조좌석에 앉아 가야만 했다.

사실 총무가 맨 쫄따구가 아니니  후배 누군가에게 또는 따라온 병원 관계자들 누군가에게 거기 앉아가시라고 할수도 있지만

나는 차라리 내가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예전부터 몸에 베어있다..

총무(머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불편하게 앉아서 또는 서서 간다면 나는 내 마음이 너무나 불편할 것 같다...

차라리 내가 불편한 것이 낫다 이건 정말 진심이다...

임원이라는 자리는 특히 산악회 총무라는 자리는 회원을 위한 수고와 희생이라고 생각한다.

 

참석자가 적어 자리가 남아돌아 쓸쓸한 산행이 아니라서 나는 준비하는 기간 내내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건 나 뿐만 아니라 우리 회원들 모두 다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인터넷 카케를 방문하며 시산제 이야기로 하루 하루를 행복하게 보냈다고 본다...

사실 소풍이나 여행은 막상 소풍 여행 갔을때 보다 가기전에 더 설레이고 재미있는 법이다...^^

 

사전에 여러가지 준비를 했었다.. 차곡 차곡..

우선 대구시의사회 회장님 과 임원들의 시산제 초대... 이 것은 고문님과 회장님께서 수고해주셔서 무려 8명이나 참석하기로 확답 받았고..

그 외 우리 회원님들도 가능한 많이 참석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병원에 도움주는 관계자들 간호사들도 많은 수가 참석신청을 하였다...

아마 갑자기 사정이 생겨 부득이 취소를 하였던 회원들이 그대로 다 참석하였다면 최소한 5 좌석은 모자랐을 것 같다...

 

돼지머리와 돼지고기 수육은 이번에는 대구에서 준비해가지 않았다.

새벽 6시에 출발하는데 그 전에 준비한다면 어느 식육점에 부탁한들 전날 밤에 삶은 (맛없는)돼지고기 밖에 가져갈 수 없어서 내가 머리를 굴렸다.

현지 고성읍내의 식육식당(고성 식육점, 055-674-6081, 011-401-9153)을 수배해서 미리 전화 하였고

아침에 삶은 돼지고기 삼겹살 수육을 따끈하게 식지 않은 상태로 등산로 입구까지 배달시켰다. 김치와 쌈장과 같이...

고사용 돼지머리도 아주 잘생긴 이쁜 표정의 돼지머리로 부탁하였다.

 

고사에서 필수인 붉은 팥시루떡은 우리집 근처에서 동네 맛있다고 소문난 떡집인 인절미(053-745-0825, 010-8859-2588)  에 미리 주문을 했다.

이 떡집은 새벽에 문을 여는 떡집도 아니고 부탁해도 어지간해서는 일요일 새벽에 떡을 해주지 않는데 내가 사정해서 특별부탁을 했었다.

이 '인절미'  떡집의 떡은 다 맛있지만

특히 찹쌀 팥시루떡은 우리 회원들이 시산제때마다 몇번 먹어봤는데 너무나 맛있다고 다들 너무 맛있게 먹었던 떡.

 

버스에서 먹을 아침식사용 김밥 역시 요즘 즐겨 주문하는 우리 아파트 상가의 홍연자 김밥집(053-766-9455)에 미리 주문을 했었다.

이 집 김밥은 내가 먹어본 가장 맛있는 김밥이다..

아니 나뿐만 아니라 이 김밥을 먹었던 사람들 10명 중 9명은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설명이 필요 없다 한번만 맛을 보면 안다...

 

그 외 필요한 술과 음료수 과일이나 북어포 기타 등등은 토요일에 마트에서 일괄 구입하였다...

 

산제문은 미리 궁서체로 인쇄하여 2장을 준비 배낭안에 잘 넣었다..

 

 

산제문 山祭文

 

유세차(維歲次)

단기 4344년, 서기 2011년 2월 20일

신묘(辛卯)년 정월 열 여드렛날 오시(午時)에

대구시의사산악회 회장 김원섭과 45명의 회원들은

임진왜란시 충무공 이순신장군께서 왜적을 물리치신

유서깊은 당항포가 내려보이는 이 곳 경상남도 고성군 구절산에서

우리 산하를 굽어보시며 그 속의 모든 생육을 지켜주시는

천지신명과 구절산 산신령님께 엎드려 삼가 고하나이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우리 산악회의 무사고 안전산행을 보살펴주신

천지신명의 은혜에 감사드리오며

신묘년 올 한해도 우리 산악회 회원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올 한해 예정된 정기산행 및 8월의 인도네시아 해외 산행시에

무사고 안전산행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천지신명이시여!

우리 산악회의 모든 회원들은 항상 아름답고 보배로운 이 강산의

모든 자연을 사랑하고 지켜서 자손만대에 고이 물려줄 것을

약속드리며 여기 조촐하지만 정성스럽게 음식을 차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잔을 올리오니 우리들의 이 정성을

大禮로 흔쾌히 받아주소서.

 

 

 

서기 2011년 2월 20일

대구시의사산악회 회원 일동

 

3년전 욕지도에서 제문 깜빡 버스에 두고 산에가서 회장님께서 애드립으로 제문 읽느라 얼마나 애를 먹었던가..미안해서 죽을뻔..

 

준비 완료..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토요일 저녁 일찍 퇴근 가족과 저녁을 먹고(외식, 안영감 암소갈비식당)

집에 와서 배낭 챙겨놓고 입을 등산복 준비해 놓고 티뷔 드라마 보다가 밤 12시 경 일찍 수면을 취했다...

 

 

당일 새벽 5시 알람소리에 잠을 깼다.. 요즘 왜이리 아침에 일어나기 힘이 드는지..

늘 하던대로 욕실에 들어가서 3가지 S를 했다..

옷입고 배낭 들고 잘 챙겨서 자는 식구들 안 깨도록 소리없이 나온다... 5시 40분

 

먼저 김밥집 전화해보니 10분 더 달라고 한다..우선 집에서 더 먼 곳인 떡집에 먼저갔다...경신고등학교 입구에 있다 인절미..

가니까 벌써 시킨대로 시루체로 아닌 박스에 2통 담아놨다...

그리고 다시 되돌아와서 집근처 김밥집 가서 김밥 2박스(46인분) 그리고 오뎅국 한박스를 차에 실고 모이는 장소인 검찰청 주차장 앞으로..

6시 5분전에 도착해서 버스 트텅크에 짐을 실고...차를 주차해놓고 버스에 오르니 나 말고 45명은 이미 자리에 앉아있다...

역시 우리 산악회원들이다...이제는 지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간 엄수 확실하다...^^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님과 김종서 부회장님 그리고 김병석 손창용 두 이사님들 그리고 권재일 사무국장님과 김성우 부장님 등등

경북의사회 박재영 사무국장님과 신협의 박훤태 부장님까지...

 

그 외 우리 회원님들 전부 다 내가 미리 지정해놓은 좌석에  앉아있다...

사실 좌석배정도 당일 아침에 먼저와서 아무데나  여기 저기 막 앉다보면 상석과 하석 구별도 안되고 우왕좌왕 엉망일 수 있어서

하루 전에 미리 좌석배정을 해서 (내빈 및 선배님 그리고 부부와 여성회원들을 상석으로 먼저 그리고 후배들은 뒷자리) 

비교적 일찍 오는 이우율 선생님과 유봉재 후배선생에게 전날 미리 좌석배정표를 팩스를 보내서 부탁을 했었다... 나 대신..수고를...

 

버스는 6시 정각에 법원(검찰청) 앞 주차장을 출발했다.

 

 

 

대구시의사회 김제형 회장님(사진 우측) 과 김종서 부회장님

뒷자리에는 김병석 기획 & 손창용 공보이사

 

 

 

김제형 회장님의 인사말씀..

자식도 이쁜 짓만 골라해서 더 정이가는 자식이 있는 법인데 의사산악회가 그렇다면서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 

 

 

 

후원금 전달..

 

 

 

올해 회갑을 맞으시는 조병권 원장님도 금일봉을 전달...

회갑 축하드립니다^^  팔순까지는 산에 오실 수 있을겁니다 그러셔야 하고요..

 

 

 

28석 리무진 버스를 운행하는 이석향 기사..

이번에는 같은 회사의 다른 기사의  45인승 버스를 가져와서 우리 회원들을 위해 특별 봉사...

우리 산악회의 산증인이며 안전운행으로 믿음이 가는 기사님이다..

 

 

 

구마고속도로-마산-고성국도를 달려 고성군 동해면 외곡리로..

멀리 보이는 구절산

 

 

 

 

4년전인가 우리산악회에서 갔었던 고성 거류산

 

 

 

 

 

마을 입구에서 더이상 버스는 진입이 안되고..

등로 입구인 폭포암 까지 약 2km를 걸어가야만 했다..

그런데 마침  돼지머리와 고기(12kg) 등 무거운 짐들을 실고 배달 온 식육점 차량을 이용  폭포암 입구까지 실어나르는 김에

나도 승합차를 타고 먼저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회원들이 도착할때까지 할 일 없이 기다리다가 폭포를 배경으로 셀카찍기를.... 

 

앞에 보이는 검은 봉지는 돼지머리와  돼지고기 수육 등등..

 

 

 

 

회원들이 2km를 걸어서 도착..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46명씩이나 되니 많기는 많다..다  나오게 찍을려니 다들 얼굴이 작게 나올 수 밖에.

 

 

 

 

뒤늦게 도착한 회원들까지 전부 다 합세...

뒷줄 28명 앞줄 15명 아직도 2명이 덜 왔다..

 

 

 

내빈들과 임원들..

좌측부터 강인구 대장님, 김종서 의사회 부회장님,김제형 의사회장님, 김원섭 산악회장님, 김철수 고문님, 손총무

 

 

 

 

 

 

5손.. 손 5개?

잘해야 4손이 모였는데 손창용 이사가 오는 바람에 5손이 되었다..

손효돈-손희철-손명희-손병익-손창용  5 손씨들..

 

 

 

 

여성회원들  7공주..

 

 

 

 

 

 

보통 회원들보다 두배는 빠르고 두 배는  멀리가고 두배 이상 많은 산을 다녔고 두배 이상 산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신  대구의사산악회의  보배  박영식 원장님..

  

 

 

 

얼어붙은 폭포수

 

 

 

 

자료사진

 

 

 

 

 

폭포 앞에서 다시 단체 촬영

 

 

 

 

미녀군단... 3+4 (?)

 

 

 

 

 

(최원장님의 DSLR 니콘 카메라 사진)

 

 

 

(최원장님 사진)

 

 

 

 

안내판

 

 

 

자료사진

 

 

 

 

 

 

폭포암

 

 

 

 

 

 

자료사진

 

 

 

 

거류산 촬영중인 최영철 원장님

 

 

 

백팔 계단?

108번뇌?  108개 맞나? 안 세봤다...

 

 

 

 

 

 

벽화

 

 

 

 

 

대웅전

 

 

 

 

 

자료사진

 

 

 

 

흔들바위에서..

 

 

 

흔들어보지만 바위는 전혀 조금도 꿈쩍도 안하지는 않고^^   아주 약간만 움직일뿐...

그런데 이런 흔들바위의 대표격인 설악산 흔들바위가  실제로 산에서  굴러 떨어졌다는  뉴스가 어제 보도되었는데...

엄청난 체구의 주한미군 병사 5명이 일요일을 맞아 설악산에 갔다가 흔들바위를 보고 설마 우리 다섯명이 있는 힘 다해 밀면  안 굴러떨어질까?

라면서 정말 젖먹던 힘을 다해 밀었는데 그동안 수십년간 꿈쩍 않던 이 흔들바위가 산 아래로 굴러떨어져서 아래에 있는 관광객들이 크게 다쳤다는 뉴스가...

그런데 이 흔들바위가 산을 굴러 땅에 떨어지면서 엄청난 큰 소리가 났다는 뉴스가....그 소리가 어떤 소리였냐면  바로...

 

뻥  !!!     

이야요^^

 

 

 

 

 

산을 오르면서 내가 찍은 사진..

 

 

 

 

(최원장님의 사진)

 

 

 

 

 

 

 최원장님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최원장님 카메라로 찍은 사진)

 

역시 사람은 잘생기고 봐야...

 

 

 

중간휴식...

정상까지는 겨우 1.6km 밖에 안되는 가벼운 산행이라서?

 

 

 

망개열매 맞죠?

 

 

 

 

아 원장님 넘 힘들어요..

 

올라가면서 해줬던 이야기...

 

태양을 훔친 여자 3글자로?

도둑년

 

가시를 삼킨 여자 3글자로? 

독한년

 

아스팔트위의 여자 3글자로?

미친년

요즘은 미친년 대신 차도녀라고 하지 아마...

 

이 이야기는 예과때 많이 유행했던 유머였다...아직도 가끔 써 먹는데 지나간 것이지만 때론 유용하게 쓰이기도... 

 

 

 

아 디다...

 

 

 

목타는 김회장님...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님  / 김병석 이사/  류종환 북구의사회장님 / 김철수 신협이사장님 겸 우리 산악회 고문님

 

 

 

 

학교 졸업동기 사이..

최영철 원장님(직전 등반대장님)과 김종서 의사회 부회장님

 

 

 

 

손창용 공보이사(당서구 부강외과)

 

 

 

사무국 직원들..

박훤태 의사신협 부장님/  권재일 대구시의사회 사무국장님 / 박재영 경북의사회 사무국장님/ 김성우 총무부장님

 

 

 

자기가 산적같으면서 나더러 산적같이 생겼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최영하 선생님

 

 

 

 

이정표

 

 

 

 

정상이 보이는데...

산불초소가 보이고...누군가가 보이는데 우리 일행인지 아닌지 구별은 전혀 안된다...

 

 

 

10배 줌..

두 사람이고  파랑색 그리고 주황색 옷이라는 것이 식별된다...

 

 

 

20배 + 디지탈 줌

권흥기 원장님과 김경훈 대리다.. 

역시 대단한 줌기능의 카메라이다...이 맛에..^^

 

 

 

 

 

 

 

정상 직전의 전망대에서...

거류산이 보인다 

 

 

 

(최원장님의 니콘 DSLR 사진)

캐논 카메라와 니콘 카메라의 화질의 색상에서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거류산 줌..

 

 

                     잠시 2006년 12월 거류산의 추억을  되새겨본다...

 

 

 

 

 

 

 

 

장병원 선생님

 

 

 

강대장님

 

 

 

거북바위

 

 

 

당동만

 

 

 

 

이러면 안되죠..^^

 

 

 

 

 

  

 

 

저 멀리 지난 12월에 다녀온 벽방산(좌측)과  거류산(우측)

 

 

 

거류산을 배경으로

 

 

 

정상직전의 멋진  암벽..하늘이 너무 파랗다...

 

 

 

 

 

 

 

정상

(최원장님 사진)

 

 

 

 

 

 

 

손총..^^

 

 

 

구절산 정상

폭포부터 치면 1시간 30분정도?  마을입구부터 치면 2시간 정도..

 

 

 

당항포 당항만..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중 하나..여기서도 20여척의 왜선을 격침시켰다는데...

 

 

 

당항포 유원지?

 

 

 

김제형 회장님과 의사회 임원 및 직원들

 

 

 

 

회장 총무

 

 

 

이화여대 동문   김정희 정지영 선생님..

불과 1달전만 해도 영하 26도 체감온도 그 이상의 혹한의 소백산 칼바람을 맞았는데... 지금은 따뜻한 훈풍이다..^^

 

 

 

 

류종환 & 박재율 선생님

 

 

 

조각 미남...^^

훈남 차도남  박재율 원장님

 

 

 

 

아래의 사진은 전부 다 최영철 원장님의 사진들..

 

 

 

의사회 단체

 

 

 

손창용 이사 그리고 권국장님

 

 

 

 

김종서 대구시의사회 부회장님

 

 

 

최영철 파티마여성병원장님

 

 

 

 

회갑 맞으신 조병권 원장님  내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