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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5 홍콩

2015 홍콩 여행 2. 둘쨋날

2015년 2월 22일(일요일)  홍콩에서의 둘째날..

 

 

홍콩으 낮에는 덥지만 후텁지끈하지만 밤에는 제법 쌀쌀하다 

맨 처음 새벽에 이 호텔방에 들어왔을때는 에어컨이 켜져있었다  그런데 가만 있으니 추운듯 해서 난방으로 바꾸고 잠을 잤다

둘쨋날인 어제 밤에는 에어컨도 안 키고 난방도 안하고 그냥 스위치를 오프 해놓고 잤다... 딱 좋았다

이불에 냄새는 여전히 났고 좀 축축한 느낌도 그대로였다 호텔이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지만 내 느낌에 이 방은 그대로인 것 같다

아니면 좀 후진 방인가 이 방이?

창 밖을 보면 항구 대신 시내와 해리티지 1881이 보인다 

 

 

 

오늘도 난 일찍 일어났다 아내는 곤히 자고있다...

몸은 훨 덜 피곤하다...

오늘은 체크 아웃을 하는 날이다

어제 새벽에 체크인하면서 1박 그리고 어제 저녁에 2박 그리고 오늘 아침 먹고 나가면 더이상 이 호텔에 올 일은 없다

 

씻고나서 짐을 챙기고(그닥 챙길 것도 없지만)  9시경 아침 먹으로 4층으로 갔다

오늘 아침 메뉴는 어제보다 좀 못하다

어지간하면 아침 뭘 먹었는지 사진을 찍는 나 인데...별로 찍고싶지가 않다  뭘 찍을게 있어야 찍지

어제 아침에는 그나마 생선까스가 아주 맛있었다 샐러드랑 같이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치킨텐더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있다

실망..

아 통통하고 바싹한 생선까스...

오늘 아침에는 달걀 후라이나 오므렛 해주는 아저씨도 우리가 자리에 앉아마자 퇴장해버렸다... 달걀 후라이도 못 먹고...뭔 이런 ㄱ 같은 호텔이 다 있나?

당장 계란 아저씨 부를라하다가 말았다... 달걀 그거 내 몸에 그닥 좋은게 아니라서^^

씨리얼 후레이크랑 양상치 샐러드랑 요구르트 그리고 빵 조금...  베이컨도 딱딱하고 소시지도 맛없다.. 

 

그냥 아침 안 먹고 나가서 사 먹을걸... 돈 들더라도.. 이게 조식뷔페가 포함된 숙박비만 아니면 우리가 굳이 이걸 먹을 이유는 없다...

아침 식시하고 싸인지에 싸인하면서 보니 식사비용이 무려 2백 7십 몇달러다...우리돈으로 약 4만원 정도다  완전 미쳤다 돌았다^^

이게 1인당 2만원짜리 식사라니..

일본 비즈니스 호텔에 가도 이보다 훨 잘 나오는데도 만원이면 먹는데...

 

규식이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다... 나중에 저녁 5시경에 보자고.. 저녁 같이 하자고 한다 부부끼리...

 

체크아웃 하고 호텔을 나섰다...2박에 3652 홍콩달러 우리돈 약 54만원 정도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비싸지만 초극성수기 홍콩은 이 정도는 싼 편이다..

 

일단 짐을 홍콩역(공항 철도)으로 가서 부치고(인타운 체크) 가볍게 해서 관광을 하기로... 이건 어차피 계획에 있는거

무거운 캐리어 끌고 후텁지끈한 날씨속에 페리호 타러가는데 생각보단 멀고 시간 걸린다

금방 갈 줄 알고 택시를 안 탔는데 택시 타고 홍콩역으로 갈걸 후회... 아내 표정이 좀 안좋다...

후회해도 때는 늦었고 이미 우리는 스타페리 선착장에 도착  호텔에서 불과 500 미터인데 횡단보도를 몇 개나 건너야된다...날씨만 안 습하면 걸을만한데...

땀 흠뻑 ㅠㅠ

아 홍콩 날씨 정말 싫으다... 이 한 겨울에도 이렇게 습하고 덥다니...

 

스타페리 탑승하는데 역시나 꼬지지한 선착장이고 좀 더럽다... 한번 타는데 우리돈으로 300원인가 500원인가 할 정도이니 온전 서민 교통 

스타 라는 말 페리라는 말을 붙이질 말지..

그냥 통통배나 연락선  뭐 그렇게 써 놓지... 왜 나에게 페리라는 환상을 줘서 이 더럽고 복잡한 배를  타고 건너야 되나?

밤에는 그나마 야경을 볼 수 있어 나만이라도 있지... 낮에는 타는게 아니다...지하철이 훨 낫다

가만 보니 홍콩 여행 동안 지하철은 한번도 못 탔네^^  트램은 시내에서 두코스 타봤는데... 버스도 못 타봤네^^  2층 버스 탈만 하다던데...

 

 

 

 

선착장 입구 들어가면 완차이행과 센트랄행 입구가 따로 있다 주의할 것^^

중간 파란색 두 줄 옥토퍼스 카드 갖다대면 통과  지하철 타듯이.. 

 

 

 

 

 

 

가까워서 5분 정도면 건너간다

 

 

 

홍콩 기차역이 있는 IFC 몰이 보인다

 

 

 

 

 

 

이 건물은 주상복합 아파트 라고 들었다

물론 엄청나게 비싸겠지

 

 

 

IFC Mall

창가에 길게  줄 서있는 친구들은 안에 들어가서 보니 아이패드 살려고 애플에서 줄 서있는 젊은이들 였다

난 또 뭐라고^^

나하고 아무 관련없는 줄...

 

7번 페리 선착장에서 IFC 몰까지 걸어오는데 땀이 엄청 난다

고가 터널 같은데를 10여분 정도 걸어 오긴 하지만 날씨는  왜 그리도  습하고 후텁지끈한지...

캐리어 들고 배낭 매고 카메라 목에 걸고 걷는데  덥고 짜증나서 죽는 줄..

그렇다고 그 거리를 택시 탈 상황은 전혀 아니다

 

 

IFC 몰 1층에 있는 홍콩역에서 얼리 체크인(인타운 체크인)을 했다

물론 그 전에 공항 카운터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AEL 티켓을 끊어야 한다

입구에 유인 및 무인 티켓 판매대가 보인다

우리 두 사람 200홍딸로 두 장 끊었는데 

무인판매기로 끊으니 2인분 한장 발권(2매시 160원으로 할인됨)이 안되는 것 같아서 (내가 할 줄을 모르나?) 

직접 유인 판매소에서 살려는데 줄이 좀 길어서  더워서 짜증나서 그냥 둘이 6천원 안 아끼고 200 딸러 써 버렸다

더우니 땀이 줄줄 흐르니 인내심이 떨어진다

아내는 6천원이라도 아껴야지 한다... 자기가 줄 서면 되는데 라며...

 

공항 카운터에서 보딩 패스를 받고 짐을 부치고 나서야 겨우 안정이 되어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에 앉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아지 싸이즈 (커피값은 우리나라와 거의 동일)를 한잔 사서 마시니 좀 시원타^^

 진정이 되고나서 윗층으로 올라왔다

 

3층 짜리 몰인데..그닥 크진 않은데 명품 샵들이 많다 

 

 

 

 

 

 

1층 로비 정면에 있는 구조물

 

 

 

봉투가 주렁 매달린 나무

 

 

 

중국인들 홍콩인들은 용을 참 억시 좋아라 한다^^

 

 

 

3층에서 바라본

 

 

 

3층에서 옥외로 나가면 

 

 

 

항구가 보인다 

저 긴 복도가 페리 선착장 (7번) 에서 IFC 몰로 연결되는 통로

 

 

 

 

구글 지도 앱으로 소호 거리를 찾아서 지도보면서 또 물어가볌서 소호거리로 왔다 

밖으로 안 나와도 실내로 해서 복도로 해서 어찌어찌 걸어오니 여기다 10분도 안 걸렸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트 시작지점

 

 

 

 

 

소호거리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세계 최장 길이의 에스컬레이터라고?

오로지 상행만...  내려올땐 거리 구경하며 걸어서..

 

 

 

에스컬레이터 중간에서 바라본 소호거리 골목

느낌: 더럽다 낡았다 냄새난다 ㅠㅠ

작년 가을 다녀온 크로아티아의 거리 골목하고 차이나도 너무난다...

그냥 서울 청계천 개발전 어느 골목길 같은..대구 90년대 향촌동 골목 같은..

 

 

 

가끔 좀 나은데가 보이긴 한데..

건물 자체가 워낙 낡아서...

 

 

 

 

 

 

불 나면 대형사고 터지겠다

 

 

 

 

 

 

 

 

여기서 한국 음식을 먹고싶었는데 참았다

곧 친구 부부와 저녁을 먹을거라서

 

 

 

홍콩스럽다

 

 

 

2층 빅버스 투어를 하고싶었는데... 

바람에 머리 날리지싶고 그닥 좋은 공기도 아니고 유럽도 아니고...비싸긴 엄청 비싸고...(1인당 5만원 이상)

 

 

 

표정들 좋으네...카메라 들이대니 손도 흔들어주고

 

 

 

그래도 여긴 좀 시내스럽다...좀 낫네^^

아마 가장 번화가인듯

 

 

 

저 유럽 아저씨 쫌 간지난다

그나마...봐줄만..

 

 

 

점점 사람들 많아지는데  쭉 가니 센트랄 MTR역이 나왔다 가장 중심가

 

 

 

가장 사람 많고 번화가인 듯

 

 

 

센트랄의 퀸즈 로드

어쩐지 좀 낫다 했더니 여기가 메인 중심도로이네..

 

 

 

루비똥 ^^ 

매장 엄청 큼

 

 

센트랄 지하철 역 앞

 

 

 

 

 

 

트램

 

 

 

트램을 타봤다 두 코스^^

옥토퍼스 카드 써볼려고..

 

 

 

걸으니 다리가 아플 수 밖에

홍콩 거리는 걷가가 쉴만한 카페가 눈에 안 뜨임...

맥도널드 발견했었는데 지하였고 줄 엄청 서있어서 안 들어갔는데 버거킹은 줄도 안 섰고 매장도 깨끗..

2층 창가에 자리 있어서  앉아서 버거 세트와 콜라 마심...

우리나라 버거 보다 훨 맛없음... 고기가 퍼석 터벅..고기 색깔도 허여멀건..피빠진 고기색..

 

뭘 먹든 우리나라 음식이 최고^^

 

 

 

 

 

코즈웨이베이나 완차이 셩완 등의 거리를 걸어볼려고 오기 전에는 마음 먹고 왔는데 도저히 시내를 더 걸어다닐 힘이 없다^^

거리가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우리가 20대도 아니고...여기가 유럽도 아니고...시내 구경과 걷는거 포기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갈까도 생각했는데  구름 잔뜩 끼어있고 비도 오라 가락 하는 날씨에 올라간들 뭘 볼 수 있으랴

구름 보러 거길 올라갈 수는 없는거... 역시 포기..

 

시내를 걸어도 거기서 거기고 특별한 것도 없고 그저 수많은 인간들...

대륙에서 동남아에서 온 엄청나게 많은 인파들 속을  헤집고 다니기도 싫고해서 다시 IFC몰로 되돌아왔다

홍콩은 시내에선 딱히 뭐 할게 없었다 쇼핑 안한다면... 침사추이로 다시 건너가기도 그렇고...

친구 부부와 저녁 먹기로 약속한 5시가 다 돼간다

 

친구와 만나기로 한 장소는 근처 4번 부두 앞에서 5시에...

 

 

 

IFC몰 나가는 길에 지하도 근처에 동남아 아줌마들 무리가 떼지어 앉아 밥을 먹거나 놀고있다 마치 노숙자들 처럼..

관광객들인줄 알았는데 친구가 하는 말이... 주로 필리핀 출신 하우스메이드들이라고 한다

 일요일 집에 있으면 일해야되니 외출을 한다고... 친구들 만나고 그러는듯.. 고된 일 하는데 이 정도의 즐거움은 있어야되기도 하겠지...

 

 

 

4번 항구에서 친구 부부를 만나 차를 타고 우리가 간 곳은 홍콩이 골드 코스트라고 하는 곳

 

 

 

홍콩 Gold coast

홍콩섬에서 약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간 곳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다

해천 가든 레스토랑

이 식당은 아시아 10대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아주 유명한 식당...

 

아내들은 식당으로 먼저 들어가고..

 

 

 

식당 바로 옆에 수산물 시장이 있었고

여기서 해산물을 사서 식당으로 가져가면 손님이 원하는 대로 요리를 해준다

 

 

 

 

 

싱싱한 해산물들이 가득

 

 

 

 

 

 

랍스타와 조개 새우 등등 시포드를 고르고 주문하고 있는 친구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포항 죽도시장 같은

거기보단 훨씬 규모가 크다 아니 랍스타나 새우 조개의 크기가 크다^^

 

 

 

랍스타

 

 

 

이따만한걸로

 

 

 

왕새우도 엄청 큰걸로 수북히..

 

 

 

가재?

 

 

 

우리나라에서 보던것 보다 훨 크다

 

 

 

맛조개?

대천 해수욕장 무창포에서 맛소금 뿌려 잡던 그 맛조개?

보다는 크기가 열배 정도되는 ^^

 

 

 

 

해산물 골라 사들고 식당으로

 

 

아시아 10대 레스토랑 선정

 

 

 

랍스타 회

회가 흰색이라 잘 안보이지만..

 

 

 

얇게 썰어져 깔려 있는데

입 안에 한 점 넣으면 씹을것 없이 그냥 녹아버린다

랍스타 회는 살다 처음 맛본다^^

엄청나게 맛있다^^

 

 

 

랍스타 회 뜨고 남은 부위는 찜으로 나온다

밑에 깔린 국수가 아주 맛있다

 

 

 

 

싱싱한 새우를 살짝 데쳐서 나온거..

까먹는다...

 

 

 

하도 싱싱해서 새우에게서 박달대게의 맛이 났다

아 다시 먹고싶다^^

 

 

 

조개요리들..

 

 

 

대합 조개 찜

저 소스를 나중에 새우볶음밥에 비벼 먹는데 맛이 거의 환상적이었다

 

 

 

가리비 조개찜

 

 

 

가리비 하나가 내 손바닥만하다

 

 

 

1인당 한개씩

 

 

 

역시 해산물 하나도 우리나라와 스케일이 다르다 ^^

난 이렇게 큰 가리비 조개는 처음 본다

 

 

 

 

 

맛조개 찜

 

하나가 거의 30센티미터 정도 되는 큰 거...

조개 하나만 먹어도 배 부를 정도

 

 

 

새우 계란 볶음밥

먹어본 볶음밥 중에는 최고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런 맛을 내는지....

1주일 정도 지났는데도 자꾸 생각나는 이 맛

 

 

 

 

 

 

 

여기서 두어시간 정도 식사하고  출발해서 다시 시내로

침사추이 The 0ne 빌딩 어제 못갔던 곳 오늘 결국 가게되네...^^

 

 

이 건물

 

 

 

21층 레스토랑에서 창을 통해 본 야경

 

 

 

 

 

 

테라스에 나가서 본 야경

 

 

비 그친 뒤 바다와 구름과 밤하늘 풍경 그리고 도시의 야경이 참 아름답다

 

 

 

 

 

 

 

 

 

 

 

 

10시에 공항으로 출발..

친구가 구룡역까지 태워다 줌

 

 

 

건물 로비에서 발견한 한류열풍 김우빈..

 

 

 

 

구룡역에서 기차를 타고 공항으로

공항고속철 내부

 

 

 

친구가 홍콩 저명인사라서 대한항공 홍콩지사장에게 아까 식당으로 가던 차 안에서  통화를 해서

내가 공항으로 가면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로 모시라고 전화를 하였는데

내가 그만 깜빡하고 카운터에서 라운지 출입증을 받지 않고 그냥 들어가버렸다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아니라도 Priority card가 있으니   어디서 쉰들 쉴 수는 있지만 아깝다...

이 기회에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들어가볼 수 있었는데...

 

사진은 홍콩공항의 1번 게이트 근처 프리미엄 라운지...

여기도 먹고 마시고 쉬는건 아무 문제 없었고 우리는 약 1시간 정도 쉬고나서 새벽 2시 5분 비행기에 올랐다

 잠이 와서 거의 눕다시피 쉬는 중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

비행기에 타서 앉자마자 앉은체로 잤는데  승무원들이 기내식 막 나르는 소리가 비몽사몽간에 들렸지만 우리 부부는 그대로 잤다

기내식 사절^^

 

약 3시간 후 잠을 깼고 정신을 차려보니 비행기는 어느새 남해안이고 곧 김해공항 도착한다는 안내멘트가 나오고

승무원이 다가오더니 식사를 못해서 어쩌죠? 뭐 마실거라도?

노 쌩큐^^

 

김해공항 6시 20분 도착

비행기 트랩 내리는데 왜그리 추운지... 아까까지 반팔차림이고 지금도 그 반팔에 가을 점퍼 하나 걸치고있으니 얼마나 추울까..

공항에서 자동입국 출구로 나와서 짐 찾아서 화장실 가서 얼른 겨울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미리 예매해 둔 7시 20분 출발  대구행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고 다시 또 잠을 자고나니 어느새 동대구 터미날에 도착...

택시를 타고 집으로...

집에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9시에 차 몰고 병원으로 출근...9시 30분 병원 도착하니 환자들이 기다리고있다...

비몽사몽 정신없이 진료를 하고 틈틈이 원장실에서 잠도 자고....너무 피곤해서 점심도 안 먹고 잤다...

오후에 죽 한그릇 사먹고 그리고 저녁에 있을 달서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라 인사말 준비...

 

 

 

그리고 2월 23일 밤 정기총회가 끝나고 신임임원들과 근처에서 맥주 한잔 하고 그리고 10시 넘어 집으로...

집에 가서 씻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다음날 아침...^^

다음날도 하루종일 헤롱헤롱..

 

금요일인 오늘에서야 체력 완전 재충전^^

 

후기 끝

 

 

 

 

 

 

 

 

침사추이 해변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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