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은 싱겁게 4시간 만에 깔금하게 끝났다...
눈산행은 원래 그리 힘든 코스를 잡지 않는다... 눈 구경이 주 목적이기에..
다만 작년 소백산 비로봉 경우는 좀 예외적이다.. 너무 추웠고 힘들었고 막말로 죽을번한 산행이었다...
올해 함백산은 작년 소백산과는 완전 반대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산의 위치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영서와 영동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영동지방은 겨울에도 따뜻하다...바닷가라서...우리는 학교 다닐때 이것을 푄 현상이라고 배웠다... 눈 대신 비가 많다..
그러나 영서지방은 태백산맥에서 불어오는 강한 북서풍에 의해 엄청시리 춥다...
산행후 우리는 정암사 적멸궁을 보고 태백시 황지로 이동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읍?
시골 ^^
끓이기 전
끓인 후
우동사리
닭고기 우동사리 떡 쑥갓 등 야채..
밥 볶아서..
황지 태백산 눈축제
황지가 낙동강 발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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