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곱창집만 열 다섯번째~ | ||
| 작성자 |
최동호 (메일주소확인) | ||
| 작성일 |
2010-09-30 12:35:12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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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날씨가 장난 아니게 좋습니다 저녁엔 좀 쌀쌀해도 다니기 딱입니다 강남에서도 술꾼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곱창집 잠원동 팔레스호텔옆 육교앞에 있는 "서래양곱창'은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 집으로 유명합니다 여기는 연탄불에 구워 먹으며 벽에 연예인 사인으로 가득합니다 간판엔 일본어도 써있어 글로벌한곳 이기도 하나 시설은 평범 합니다 이효리 단골집으로 더 유명하며 기본 소주 4병은 한답니다
나에게 곱창은 학창시절 성당동 곱창집을 시작으로 외과 수련시절 곱창을 매일 만지다가 십수년 전 부산양곱창을 시작으로 대충 15군데 즘 가본것 같습니다 그중 서울 2곳 얼마전 부산 1곳 ...안가본곳은 궁금해서 병원뒤 복개천에 친구와 연포탕집에 곰장어 먹으러 가다가 돌곱창집이 보여 어제 가봤습니다 다미 회초밥 건너편에서 아서원 쪽 50m 에 있는"석정돌곱창"입니다 서울식이며 테이블이 6개있는 작은가게이며 돌곱창 1접시(3만) 주문 하고 나오기전 한폭탄 하고 양이 둘이먹기 적당 합니다 굽기 전후 사진 입니다 속풀이 라면 시켜 살찐다고 면 건져내고 국물로 마무리 .소주2 맥주4 특별한건 아니고 평범합니다. 곱창의 묘미는 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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