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화요일 화도 안나는데 또 마시는 날 ~
최근에 생긴 돈사돈 본점 수성못점에 갔습니다
위치는 수성못 좌측 엔젤리너스 옆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크고 가게가 꽤 큽니다
콩나물 무침이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멸치젓갈을 먼저 연탄불위에 놓고 끓입니다
입구에 있는 양심저울에 달아서 한근 600 g (3 만3천원) 나옵니다
왕소금이 뿌려진 목살입니다
요즘 대세인 근고기를 한번 구워봅니다
잘 구워서 직접 가위로 잘라 삼겹부위는 가장자리로 목살은 안쪽으로 놓습니다
이미 끓인 젓갈을 중앙에 놓으면 셋팅 끝입니다
육즙이 나오는게 눈에 보입니다
여기 까지는 돈앤돈 과 거의 같은데
이 집은 특이 하게 김을 위에 얹어서 구워서 고기에 싸먹으랍니다
바삭하니 구운 김과 고기의 조화가 깔끔합니다
이 집에서는 아마 대구에서 유일하게 한라산 소주를 팝니다
부드럽고 맛이 괜찬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해물라면 입니다
많이만 먹지 않는다면 참 좋은 집입니다
그루폰에서 할인 쿠폰행사도 합니다 .쿠폰이 1 만9 천원입니다
어제도 4 점만 먹느라 고생했습니다
오늘은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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