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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골프 스키 기타/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지막날 경기

9월 4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지막날 경기 및 폐회식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려 3군데나 뛰었다

 

1) 오전 9시에 나가서 낮 12시까지 남자 마라톤 경기 생중계하고

2) 팔공산 동화사로 가서 승시축제 및 공연보고

3) 오후 7시부터 다시 대구 스타디움으로 와서 마지막날 경기 및 폐막식 관람 (특히 전날 200미터 우승한 우샤인 볼트의 400미터 계주 경기가 하이라이트)

4) 그리고 사람들과 육상경기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막창번개 가 12시 넘어 거의 1시까지 이어졌다...

 

 

사실 세계육상 마지막날 경기와  폐막식  입장권은 없었고 이 날 여기에 갈 계획도 없었다...

그런데 팔공산 동화사에서 같이 시간을 보낸 페이스북 친구이자 대구시 산하 소속 대구수목원 근무하는 친구분이 같이 가면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민긴인 두명과 공무원 한명 이렇게 세 명이 승시 축제 공연다 다 못 보고 고속도로 달려 대구 스타디움에 도착..

 

 

 

 

 

개막식 무렵 초생달이었던 것이 어느새 반달이 되었다..

 

 

 

 

 

 

 

7시경 3번 게이트에서 만났는데 공무원 친구께서 패스카드(좌석은 없지만 들어갈 수는 있는)를 나오아 다른 친구에게 두 장을 건네주고는

먼저 들어가라고 한다..

당연히 두 명은 그 패스카드( 슈퍼스타 K3 의 슈퍼패스 같은^^) 를 써서 무사히 입장을 했는데 정작 본인은 못 들어오고 있는 것..

전화를 해보니 이 날은 날이 날이니 만큼 패스카드를 두번 이상 사용할 수가 없다는 것..

물에 빠진 두 사람을 건져주고는 정작 본인은

장렬한 전사??

살신성인?

 

그런데 1-2시간 후 쯤 제주껏 용케 이 공무원은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있었다.... ^^  사정을 했거나 느슨해졌거나...

 

 

 

 

줌으로 당겨서 찍은 관중석 사진

 

 

 

 

 

오늘 역시 입추의 여지 없이 꽉 들어찼고 통로에도 사람들이 많이 서서 구경하고 있었다...

 

 

 

 

 

 

남자 5000미터 결승전

 

 

 

 

 

 

 

 

 

 

 

 

 

 

 

 

 

 

 

맨 앞 선두 2명 중 한 명이 우승을 하게 된다...

 

 

 

누굴까 과연? 푸른색? 초록색?

 

 

 

 

 

영국의 파라 선수가 결국 우승

 

 

 

 

남자 5000미터 결승 시상식

 

 

 

 

 

 

 

남자 멀리뛰기 결승

 

 

 

 

 

 

 

 

 

 

 

 

 

 

 

 

 

 

 

 

 

 

 

 

 

멀리뛰기 우승자인 미국선수

 

 

 

 

시상식

 

 

 

 

 

 

 

 

 

 

 

 

 

 

 

 

 

 

 

 

여자 투해머경기 동메달 중국선수

 

 

 

 

 

반달..

 

우리는 가끔 같은 반달이라도 오른쪽이 둥근 영어의 D자 처럼 생긴 반달과

그 반대방향의 반달 중 어느게 상현달인지 헷갈릴 경우가 많다....^^ 안 그러십니까?

 

난 이걸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구별법을 2007년 중국 황산갔을때 중국 국내선 여객기 안에서 옆에 앉았던 모르는 한국사람에게서  배웠다

 

D로 보이는 반달이 상현달이라고 떠 오르는 달 곧 보름달이 되는 달로..

기억법은 간단했다... Developing moon ^^  

 

그 후 한번도 헷갈린 적이 없었다...

 

 

 

 

 

같이 갔던 백종균씨는 나이는 나보다 한참 젊은데 어쨋건 페이스북에선 친구다..

이 친구는 수시로 시도 때도 없이 외국인들과 사진 찍히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주위사람에게 찍어 달라고 한다..

 

 

 

 

 

 

 

 

 

 

 

 

 

 

 

 

여자 400미터 계주 결승경기

단거리 육상의 두 강국 자메이카와 미국의 자존심 대결이다

 

 

 

 

미국 단거리 육상의 대표선수인 지터선수

 

 

 

 

자메이카의 대표선수 200미터 우승자인 켐벨 브라운 선수

 

 

 

 

 

켐벨선수의 탄력 넘치는 몸매..

 

프랑스도 제법 한다...3위권

 

 

 

 

 

 

 

 

 

 

 

 

 

 

 

 

3위를 차지한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마치 금메달을 딴 듯 환호...

 

 

 

 

 

 

 

 

 

 

마지막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인 남자 400미터 계주 결승

미국과 우샤인 볼트가 있는 자메이카의 자존심 대결..

 

 

 

 

4번 주자 (앵커)   우샤인 볼트 선수  2관왕에 도전

 

 

 

 

 

 

 

의외로 어부지리로 2위를 차지한 프랑스 선수들..

 

 

 

 

 

 

미국 선수의 바톤터치 실수로...어부지리 준우승 차지

 

 

 

 

 

우승은 역시 우샤인 볼트의 자메이카...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