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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골프 스키 기타/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첫날 경기

개막식 직후 열린 첫날 경기 화보..

 

 

 

 

 

 

 

개막식이 끝나고 불이 환하게 켜진 스타디움...

월드컵 경기장이 이렇게나 밝은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몇년전 조용필 콘서때 이후 처음 들어와보는 스타디움..

 

 

 

꽉 찬 스타디움...개막식이 끝나도 관중들은 거의 그대로....

 

 

 

 

1. 남자 투해머 경기 : 내가 앉은 자리 기준으로 필드의  좌측에서 열림. 너무 멀어서 그리고 펜스로 가려져서 선수들을 자세히 볼 수 없음 줌 당겨도 안됨..

 

 

 

 

해머 낙하지점은 잘 보임..^^

 

노란선 이상 던지면 등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예선통과..보이는 낙하지점 표시는 결국 이 종목 금메달을 딴 일본 선수의 것...

 

참고로 우리나라 선수는 2번 다 실격 마지막 세번째도 아마 기준 미달 예선 통과 실패..

 

 

 

 

저렇게 마크를 하면 거리가 자동으로 기록이 되는 듯..

 

 

 

취재 열기가 뜨겁다..

 

 

 

카메라가 보통 카메라가 아닌 듯..

 

 

 

 

 

로보트

 

 

 

장난감 처럼 생긴 로보트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남자 10종경기의 한 종목인  높이뛰기 경기 

 

 

 

남자 10종 경기 대한민국 대표선수 김건우..

높이뛰기 경기부터..

 

 

 

 

김건우 선수

 

 

 

가볍게...

 

 

 

 

 

1미터 96 성공

 

 

 

 

 

 

 

 

 

 

여자 400미터 예선

 

 

 

 

 

 

 

 

 

 

 

 

 

 

 

 

 

 

 

 

 

 

 

 

 

 

 

 

 

 

 

 

 

 

예선 1조  1위 러시아 선수

 

 

 

 

 

 

 

 

예선 2조

 

 

 

 

 

 

 

 

 

 

 

 

 

 

 

 

 

 

 

예선 2조 1위선수  결승점 통과 순간

 

 

 

 

대단한 복근

 

 

 

 

 

 

예선 3조 준비

 

 

 

전광판 사진

 

 

 

 

스타트 직전

 

 

 

 

 

여자선수들도  남자들 근육같은...

 

 

 

 

 

역시 유연한 몸매의 흑인선수들..

 

 

 

 

땅 총소리와 함께 박차고 나가기 직전의 순간포착..

 

 

 

 

역주하는 선수들..

 

 

 

 

 

 

예선 4조 선수들

 

 

 

 

예선 4조 1위는

 

 

 

 

이 선수

 

 

 

 

 

 

 

 

여자 멀리뛰기(woman long jump)

 

 

바로 내 자리 앞에서 열리는 경기라서   가까워서 사진찍기에 좋다..

 

 

 

 

심판 계측위원들 입장 / 놀랬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준비를 해야 하다니..

 

 

 

 

사전에 미리 이리저리 재고 분주..

 

 

 

우리나라 사람인지 중국 사람인지 구별이 잘 안되네.. 남자도 여자도..

 

 

 

 

실격 여부를 컴퓨터로 판정하는  판정관

 

 

 

 

 

두 군데서 경기가 펼쳐진다..

 

 

 

 

 

 

 

 

  몸 풀고 연습을 시작할려는 선수들..

 

 

 

 

 

 

 

 

아마도 여자 멀리뛰기 선수들이 가장 키도 크고 (특히 기럭지가..) 몸도 슬림하며 근육질로 잘 빠진 것 같다...

 

 

 

 

반갑게도 우리나라 정순옥 선수다.. 작년인가 올핸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멀리뛰기 우승자..

 

 

 

 

잘 해줬으면 싶은데 워낙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서... 예선통과도 어려울 듯..

 

 

결국 본인 최기록에 턱없이 못 미치는 저조한 기록으로 예선 탈락

 

우리나라 선수단이 목표한 10-10 즉 10개 종목 에서 10위 이내 라는 목표의 첫 목표부터 차질을 빚는다...

 

 

 

 

 

유력한 그리고 강력한 우승후보 미국 선수

 

 

 

실력도 실력이지만 몸매가 타 선수보다 월등하다..

 

 

 

 

 

 

 

 

 

 

 

가볍게 몸 풀듯이 뛰는데도 타른 선수 보다 월등히 멀리 뛴다...

 

 

 

 

 

 

 

 

 

 

 

 

 

 

 

 

 

독특한 스타트 자세..

 

 

 

발목에 문신...

 

 

 

 

 

 

 

 

 

 

 

 

 

 

멕시코 선수로 보이는데...

 

 

 

 

 

 

 

 

이 선수는 이집트 선수..가릴 건 다 가려야 하는   독특한 아프리카 복장...

 

 

 

 

 

미모와 몸매가 되는 선수들은 카메라맨이 졸졸졸 따라다닌다..

 

 

 

 

 

 

연습 뛰기 후 카메라맨들의 요구에 포즈를 취하는 선수..

 

 

 

 

나 포즈 괜찮아요?

 

 

 

 

 

 

 

 

 

 

야생마의 질주를 보는 듯..

 

 

 

 

 

 

저도 한번 뛰어봐도 되죠?

 

 

 

 

 

신중 심각한 표정.. 미국녀를 꼭 이겨야되는데...

 

 

 

 

아마도 러시아 선수?

 

 

 

 

 

우샤인 볼트가 나오는  남자 100미터 예선

 

 

 

 

 

 

 

 

 

 

 

 

 

 

 

 

 

 

개막 첫날인 이 날 이 시각... 그는 그의 다음날 운명을 전혀 예상치 못하고 있다...

 

 

 

 

 

 

 

 

 

 

그의 예선전 질주는 다른 선수와는 확연히 차별이 될 정도로 군계일학이었다..

그러나... 사람은 너무 자만하면 너무 자신만만하면 추락하는 일 밖에 남지 않는다는 진리를 그는 몰랐던 것이다...

벼는 그래서 익을수록 고개를 수그리는 법이다...

 

 

 

 

 

 

여자 1만미터 결승전 

 

오전 첫 경기인 여자 마라톤에 이어 이 날 두번째 금메달이 나오는 경기..

 

 

 

400미터 트랙을 무려 25바퀴나 돌아야 하는 장거리 경주.. 마라톤보다 더 힘들다는데..

 

첫 바퀴는 개나 소나 똑같아 보인다..

그래도 역시 일본 선수 두명이 맨 뒤에 처지고...

이 일본선수들은 25바퀴 동안 단 한번도 맨 뒤가 아닌 적은 없었다...

 

 

 

 

 

초반에는 러시아나 유럽 선수들이 약간 앞서있긴 하지만..

 

 

 

 

 

 

 

 초반 보다는 행렬이 약간 길어졌다..

내 바로 앞 일본 응원단의 응원이 대단하다...

그래도 저 안에 자국선수들이 뛰는 것만 해도 어디냐  우리나라 선수는  없는데...

그래도 일본 여자 선수들이 아시아의 최강자이니까 여기에서 뛸 수나 있지...

 

 

 

 

 

 

 

 

 

 

 독특한 응원복장의 세 남자들..

 

 

 

 

 

 

 

 

곡선주로

 

 

 

 

 

아직은 아프리카 케냐 선수들이 앞에 나서지는  않는다

 

 

 

 

 

선두

 

 

 

 

 

 

유럽 케냐 남미 선수들이 선두에.

 

 

 

 

꼴찌

 

 

 

 

중국과 일본 선수들

 

 

 

 

달린지 약 15분 이상 지나고...서서히 선두와 꼴찌 간격은  많이 벌어진다 

 

 

 

 

약 20분 경과// 아프리카 케냐 선수들이 선두에..

 

 

  

 

조만간 19번 일본 선수는 선두와 한바퀴 이상 뒤처진다..

 

 

 

 

 

 

케냐 선수들의  독무대..

 

 

 

 

1,2,3위는 전부 다 케냐선수들... 아침에 열린 마라톤과 마찬가지..역시 장거리 육상의 강국

 

 

 

 

 

트랙을 한바퀴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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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케냐 국기가 게양되면서 국가가 울려퍼진다

 

10시 40분  스탠드의 관중들도 거의 다 빠져나가고... 나도 자리에서 일어선다...

난생 처음 보는 육상경기...지루하지 않을까는 완전 기우...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여서 그런지 그리고 무엇 보다 이런 멋진 경기장에서 많은 관중들과 같이 관람을 하니까 육상도 볼 만하다..

 

아쉽다면 육상강국 선수들  그들만의 잔치라는 것.. 우리나라 선수들도  뛴다면 금상첨화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