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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기/전라도

대구의사 242차 정기산행 - 지리산 만복대(성삼재-만복대-정령치) 1.

 

 

 

대구시의사산악회 제 242차 정기산행

-지리산 만복대 萬福臺 (성삼재-만복대-정령치)

 

지리산 서쪽 끝의 만복대(1,433.4m)는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의 경계에 웅장한 모습으로 솟아오른 봉우리다.

성삼재(1,090m)와 정령치(1,172m) 사이 백두대간 구간 가운데 가장 높은 꼭지점을 형성한 곳으로

동쪽으로 지리산 주능선에 솟아 있는 노고단과 반야봉, 천왕봉 등 지리산 3대 주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서쪽으로 산수유마을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조망이 빼어난 곳이다.


만복대는 북풍한설에 피어난 설화가 아름답기로도 유명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지리산 최고의 억새능선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린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ㅇ  산행코스

 

 

성삼재(1102m)-당동삼거리-고리봉(1248m)-묘봉치-만복대(1438m)   : 5.3km

                                                           

만복대 - 2km - 정령치 - 0.8km ㅡ고리봉(1305m) - 3.0km - 고기삼거리  : 5.8km (그런데 실제로는 정령치에서 차도를 따라 고기삼거리로 내려감)

 

산행시간 : 약 11km    7시간  추정 (실제로는 6시간 30분 소요)

 

 

법원 앞 06시 정각 정시 출발

28인승 리무진

20명

 

 

 

88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 도착  08시

 

 

 

아침식사를 주문하고 대기

 

 

 

메뉴

 

 

 

 

 

조리장 실명제

장인정신을 발하는 식당

 

 

 

산채 비빔밥

 

 

 

나혼자만 시킨 김치찌개

 

 

 

얼큰 맵싹 칼칼..침이 고인다

 

역시 탁월한 선택^^

장터국밥 시킨분들 대부분 불만족...

 

 

 

동까스 매니아들에게는 흡족한 맛과 양

고문님과 강회장님께서..

 

 

 

회장님 인사말씀

3달만에?

많이 마르신 것이 확연하게 눈에 띈다

 

 

 

 

 

 

포항에서 일부러 온 노선주 선생님 (2년 후배, 마취통증의학과)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참가한 상영호 원장(수성 맑은 수 피부과)

 

 

 

백두대간꾼 백인화 선생과 친구

 

 

 

역시 백원장의 친구

 

 

 

인월에서 뱀사골 달궁으로 진입하는 길이 통제되어 남원으로 해서 구례 천은사쪽으로 진입하는 바람에 거의 4시간 정도 걸림  

10시 경 성삼재 도착

 

 

 

산행전 단체 촬영

 

 

 

20명

 

 

 

성삼재에서 내려가는 길로 가다가 좌측으로 등산로가 있다  주차돼있는 지점

 

 

 

산행 들머리

 

 

 

 

 

 

아이젠을 착용했어야 했다 뒤늦게 착용은 했지만...

 

 

 

고리봉이 보인다

 

 

 

성삼재 휴게소

 

 

 

클로즈 업

 

 

 

 

 

 

우측으로는 시암재 휴게소

 

 

 

클로즈 업

 

 

 

멀리 산봉과 능선의 파노라마가 환상적이다

 

 

 

 

 

 

클로즈 업

 

 

 

광주 무등산?

 

 

 

남원 임실 담양 방향

 

 

 

 

 

 

 

 

 

성삼재에서 노고단 가는 길이 보인다 

 

 

 

노고단

 

 

 

클로즈 업

 

 

 

성삼재 휴게소

 

 

 

 

 

 

 

 

 

반야봉

 

 

 

만복대를 향하여..

 

 

 

 

왼쪽 봉우리가 만복대

 

 

 

우측은 반야봉

 

 

 

만복대 가는 능선이 한 눈에 조망

앞에 보이는 봉우리과 뒤의 만복대 사이 안부 지점이 묘봉치

거기서 좌측으로 상위마을로 하산할 수도

 

 

 

만복대 클로즈 업

 

 

 

2km 걷는데 1시간 30분이나 걸렸다  선두는 이미 10여분 더 일찍 통과했고..

 

 

 

3km 오는데 거의 2시간 걸렸다

문제가 좀 많다.. 일행들은 1시간 30분만에 지나갔지 싶다.

 

 

 

 

묘봉치에서 나를 기다리고 계신 강회장님

본진은 이미 올라갔고

아마도 저기 보이는 봉우리 정도에 가 있을듯..

 

 

 

여기가 유명한 억새 군락지라고 한다

가을에 다시 와보고싶은 생각이 든다..

 

 

 

이기만 원장님(범어동 대경영상의학과의원 대표원장님)

 

 

 

웃어도 웃는게 아니지... 힘들어..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반야봉 옆으로 지리산 주능선과 멀리 천왕봉도 보인다

 

 

 

천왕봉 줌인

 

 

 

점점 가까워지는 만복대

 

 

 

정상 바로 직전 봉우리

 

 

 

정상

 

 

 

일단  쉬어가는 모드

여기서 10분 이상 놀았다

사진 찍기 좋은 곳

 

 

 

지나온 봉우리 그리고 남서쪽 봉우리와 능선

 

 

 

곡성 광주 방향

 

 

 

줌 인

 

수많은 봉우리들과 능선들..

 

 

 

 

 

 

 

무슨 산일까?

 

 

 

 

 

 

지나온 봉우리와 능선

맨 뒤가  노고단

 

 

 

정상으로 가는 길 그리고 사람들

 

 

 

만복대 정상

우측에 모여있는 무리들이 우리팀 같다....

 

 

 

300미터 전

출발한지 3시간 째

 

 

 

지나온 길

 

 

 

하늘빛이 너무 곱다

 

 

 

오늘 같은 맑고 청명한 하늘은 쉽지 않을 듯...

겨울이라 대기가 깨끗해서...더욱 더 파랗다

 

 

 

광주 무등산?

 

 

 

 

위치적으로 봐서는 좌측 봉우리가 무등산일 듯.. 우측은?

 

 

 

 

 

 

 

 

 

 

좀 더 우측 즉 담양 방향

 

 

 

담양읍?

 

 

 

 

 

 

 

 

 

 

 

 

 

정상 도착

 3시간 20분 소요

 

 

 

점심 식사중

 

 

 

1등으로 올라왔다고 하는

상영호 원장

 

산을 오르는 것은 경주나 경쟁이 아니기에 1등이 의미는 없다만

그래도 체력 좋으네요^^

 

 

 

 

집에서 준비해간 달걀...^^

안 깨지도록 철저히 2중으로 포장

 

 

 

 

맛있는 계란라면

 

 

 

지리산 천왕봉부터 반야봉까지 보이는 주능선을 배경으로

 

 

 

만복대 정상..